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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의 숨겨진 여행지 7곳

비밀스러운 섬부터 해변, 사원까지 - 발리에 숨어있는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가 궁금하다면? 스카이스캐너에서 지금 놓칠 수 없는 여행지 7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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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쯔닝안섬

쯔닝안 섬(The Ceningan Islands, Nusa Ceningan)은 말 그대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다. 비포장 도로 때문에 스쿠터의 안장을 덧대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게다가 십자형으로 교차하는 트래킹 코스를 이용해 하루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을 만큼 작지만 실망은 금물! 한적하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 이 섬에는 근사한 파도가 치는 서핑 스팟뿐만 아니라 스노클링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투명한 바다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해 질 무렵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사람이 적어 마치 섬의 주인이 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 누사세닝안, 누사쯔닝안 등으로도 불리니 참고하자.

  • 쯔닝안섬 가는 법 : 발리의 동쪽 누사렘봉안에서 옐로우 브릿지를 건너면 섬에 도착한다. 누사렘봉안까지는 발리 사누르 해변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약 30분이 소요된다.

2. 문둑

최근 발리 여행의 트렌드 – 북부 여행의 정수를 만나고 싶다면 문둑(Munduk)으로 향해보자. 발리 북쪽 해발 약 800m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정신없는 세미냑, 꾸따와는 달리 문둑은 몇 안 되는 게스트하우스와 B&B만이 있는 시골마을에 불과하지만 발리의 전통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브런치 카페나 바를 벗어나, 진정한 섬 생활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문둑은 최고의 장소. 와나기리 힐에서 머물거나, 문둑 북쪽에 위치한 따나 바락 (Tanah Barak), 메란팅 폭포(Melanting waterfalls) 또는 남동쪽으로 내려가면 울룬 다누 브라딴 사원과 브라딴 호수 및 주변 호수도 마주해보자.

  • 문둑 가는 법 : 우붓에서 렌터카 또는 택시를 타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시간은 약 2시간 소요된다.

3. 쁘라시 비치

쁘라시 비치(Perasi Beach)는 엄밀히 말하자면 ‘숨겨진’ 보석은 아니지만, 발리의 정신없는 시내를 피해 즐길 수 있는 곳이기에 이 리스트에 넣었다. 버진 비치(Virgin Beach)로도 불리며, 발리 로컬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해변으로 시내에서는 꽤 떨어져 있지만 그만큼 깨끗한 바닷물이 있어 헤엄치기에 더욱 좋다. 해변의 양옆이 절벽으로 감싸고 있어 바쁜 시내와 바닷바람으로부터 분리되어 있으므로 ‘숨겨져’ 있다고 할 수도 있겠다.

  • 쁘라시 비치 가는 법 : 우붓에서 1시간 거리의 지역인 칸디다사 중심에서 약 4.5km 떨어져 있다.

4. 시데만

시데만(Sideman)은 발리의 동쪽 지역으로, 발리의 숨은 보석들 중 이곳의 필수코스는 뭐니 뭐니 해도 섬에서 가장 높은 아궁산(Mount Agung)이라 할 수 있다. 이곳의 파릇파릇한 논과 우거진 언덕, 떠오르는 활화산은 휴양이 아닌 모험의 세계로 뛰어든 느낌을 준다. 도전 의식을 불태우게 하는 하이킹도, 초보자를 위한 산길 코스도 좋고, 뜨라가 와자 강(Telega Waja River) 아래로 래프팅도 짜릿하다. 광활한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과 꽤 괜찮은 숙소도 있으므로 꼭 한 번 들러보자.

  • 시데만 가는 법 : 우붓에서 차로 4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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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메드

발리의 인기 때문에 숨은 보석 해변을 찾기가 어려운 요즘, 아메드(Amed)는 스미냑과 덴파사르에 비해 비교적 새내기에 속한다. 아름다운 검은 해변들과 세계적인 수준의 다이빙 스팟이 있어 바다를 만끽하기에 좋다. 특히 아메드에 발리 숙소를 예약하는 것도 추천하는데 일출 또는 일몰과 함께 아궁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잔뜩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메드에 있는 렘뿌양 사원(Pura Lempuyang)에 오르면, 인스타그램 혹은 여행 블로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천국의 문’을 발견할 수 있다.

  • 아메드 가는 법 : 정규 버스가 없어 사설 셔틀버스를 예약하거나, 렌터카 또는 택시로 갈 수 있다.

6. 멘장안 섬, 서부 발리 국립공원

무성한 열대우림과 맹그로브 습지의 고향인 멘장안 섬(Menjangan Islands)은 정글에 대한 열정이 타오르는 곳. 스노클링 하기 좋은 아름다운 바다수많은 해변, 놀랍게도 사슴이 뛰노는(‘멘장안’의 뜻은 사슴이다) 이 섬을 아직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 국립공원 옆 작은 섬에서 스노클링 하는 것이니 많은 산호초, 열대어는 두말하면 입아플 만큼 많이 만날 수 있다.

  • 멘장안 섬 가는 법 : 발리 북서쪽 끝의 작은 마을, 페무테란(Pemuteran)에서 라부안라랑 해변으로 이동, 보트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보트 요금과 국립공원 입장료를 함께 내야 하니 참고하자.

7. 쁘꾸따딴

쁘꾸따딴(Pekutatan)은 ‘진짜’ 발리의 휴양지를 만날 수 있는 곳 중 하나. 길거리 상점이나 술집 없이 온전한 쉶을 즐길 수 있으니 말이다. 이곳의 그림과 같은 해안가 하나만으로 쁘꾸따딴을 방문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해안가의 바위들은 수천 년 전 용암으로 깎아 만들어졌고, 그 때문인지 이곳의 느낌은 매우 강렬해 사진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이니. 이곳의 리조트를 예약해 진정한 휴양을 즐겨보자.

  • 쁘꾸따딴 가는 법 : 덴파사르 발리 공항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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