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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 전국 호수·강 여행지 Best10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코로나19 관련 여행안내와 업데이트를 포함, 힘든 시기를 지난 후 다시금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영감을 계속 전하고자 합니다.

서정적인 호수부터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강까지 – 국내에 이렇게 멋있는 곳이 있었다니 놀랄 수도 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국내 호수 여행지와 국내 강가 여행지를 소개한다.

산책하기 좋은 국내 호수

광주호 – 전라남도 담양

이름과는 다르게 광주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호수로 정확히는 담양에 있다. 무등산 아래에 조성된 인공호수로, 산세와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가 일품인 호수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그 정취를 직접 즐겨보자. 버드나무 군락지와 메타세콰이어길부터 소쇄원, 환벽당, 취가정 등의 누각과 정자가 모여있는 담양정자길까지 다양한 곳을 산책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그 풍경이 달라 여러 번 방문해도 좋다. 

소쇄원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의암호 – 강원도 춘천

국내 1박 2일 여행지 또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사랑받는 춘천. 이곳의 소양강만 생각했다면 이젠 의암호도 알아두자.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 잡은 호수로, 하중도 생태공원, 춘천 문학공원 등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카누 체험도 가능하며 자전거전용도로가 있어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에 좋은 곳. 춘천시내와 가까워 가볍게 찾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니 춘천 여행 코스에 의암호를 추가해보자.

의암호 자전거도로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대청호 – 충청북도 청주

대청댐 완공과 함께 조성된 대청호는 대전과 충청북도에 둘러싸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가장 먼저 호반 도로를 따라 차를 타고 작은 섬이 모여 만들어내는 풍경을 감상해보자. 해상공원인 듯 다양한 지형이 모여있어 흥미로울 테니 말이다. 그 후 대통령 전용 별장, 청남대 방문은 대청호 필수 코스. 잘 가꿔진 산책로와 골프장 등 둘러볼 곳이 아주 많다. 특히 단풍이 물든 가을에 가면 아름다운 곳. 주위에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으니 함께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청호 오백리길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합천호 – 경상남도 합천

합천호는 합천 8경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최근에는 글램핑이나 오토캠핑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다. 탁 트인 풍경과 분위기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니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가보자. 합천호 둘레길을 따라 아침 산책을 즐기거나 호반도로 드라이브하는 것도 필수. 4월에는 흐드러진 벚꽃을, 가을에는 영양가 가득 품은 별미를 즐길 수 있으니 방문에 참고하자.

합천호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볼거리가 풍부한 국내 강 여행지

주천강 – 강원도

주천강은 횡성에서 영월까지 이어지는 강이다. 여러 야영지가 강변에 있어 차박 여행이나 카크닉, 언택트 여행 등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곳. 푸르게 솟아있는 치악산, 오대산 등을 배경 삼아 흐르는 물가에서 ‘불멍’을 즐길 수 있다. 주천강 자연휴양림 캠핑장이 있어 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쉴 수 있으니 비교적 준비가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주천강에 왔다면 풍경이 아름다운 법흥사도 함께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주천강 요선암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섬진강 – 전라남도

섬진강은 어느 노래 가사처럼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고 있다. 길이가 212 km에 이를 만큼 긴 곳이기 때문에 풍부한 볼거리가 있는 것이 섬진강의 매력이다. 물론 물 자체도 깨끗해 어종이 풍부해 낚시를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곳. 특히 봄과 초여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봄에는 구례 섬진강변의 팝콘같은 벚꽃과, 섬진강과 멀지 않은 광양 홍쌍리의 매화꽃을 볼 수 있을 테니. 그리고 여름에는 하동 섬진강에서 재첩을 잡거나, 제철 재첩을 끓여낸 시원한 재첩국수를 맛볼 수 있다. 혹은 화개장터에서 맛있는 식사로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섬진강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북한강 – 경기도

멀리 떠나는 것이 부담이라면, 서울 근교 여행지를 찾는다면 북한강이 제격. 경기도와 강원도를 흐르며 데이트 명소 또는 가족 나들이 명소로 손꼽힌다. 특히, 남양주 북한강변이나 양평 북한강변에는 맛집과 카페가 모여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방문해보자. 대성리와 가평 일대의 북한강에서는 웨이크보드나 보트 등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으니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것도 강력 추천한다.

북한강변 두물머리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유영훈)

짜릿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내 강

한탄강 – 강원도

강원도 철원, 경기도 포천 등을 흐르는 한탄강은 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뿐더러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나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모두 충족시킨다. 우선, 한탄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래프팅. 코스에 따라 다르지만, 급류가 아주 빠른 편은 아니라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은 지형이 매우 흥미로우며,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과 하늘다리 등을 만날 수 있으니 편한 신발 착용과 카메라 준비는 필수.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 (사진제공: 한국관광공사)

경호강 – 경상남도

경상남도 진주부터 함양군에 걸쳐져 흐르는 경호강. ‘거울처럼 맑은 호수’라는 뜻을 지닌 이곳의 맑은 강줄기를 3번 국도를 따라 달리며 눈으로 즐겨도 좋은 곳이지만, 몸으로 직접 겪어보는 것은 어떨까? 한탄강과 마찬가지로 래프팅 명소로 사랑받는 곳이니 말이다. 짜릿하게 빠른 물살에 몸을 싣고 흘러가다 보면 무더위도 싹 가시게 된다. 

한강 – 서울 

서울의 중심, 한강도 빼놓고 소개하자면 섭섭하다. 자전거나 달리기를 하기 위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한강에 ‘들어가’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도 있어 인기가 계속 높아지는 서울의 명소이기 때문. 요즘 가장 핫한 액티비티로는 스탠드업 패들보드(SUP)가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강물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매력. 또는 윈드서핑이나 카약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돗자리를 펼치고 앉아 한강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한강 여행의 마무리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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