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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여행 트렌드에 딱! 타입별 추천 여행지 6곳

여행 인싸라면, 여행 힙스터를 꿈꾼다면 놓칠 수 없는 2020년 여행트렌드 3가지 - 올해는 ‘이곳’으로 떠나보자. 스카이스캐너에서 여행트렌드와 추천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 2019년 10월 23일부터 2019년 11월 1일까지,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자 1,1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복수 응답)를 통해 선정된 트렌드입니다.

2020 여행 선호 비중 31%를 차지한 느린여행. 빼곡한 여행 스케줄에 따라 추천 관광지를 쫓아다니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행을 뜻한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이 필요하거나, 한 가지 주제에 맞춰 여행지를 ‘경험’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여행 타입. 

1.발리 – 인도네시아

가족여행지, 신혼여행지로만 여기지 말자.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도 즐길 것이 충분한 곳이니! 혹은 소규모 여행을 떠나 조용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최대 번화가인 꾸따(Kuta)를 벗어나 레기안(Legian), 짱구(Canggu), 우붓(Ubud) 등으로 향해보자. 조용한 마을에 숙소를 잡고 서핑, 스노클링, 요가 등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테니. 낮에는 한가한 비치클럽에서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다. 발리 북부 여행을 떠나거나 발리 주변 섬을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잊지 말자.

2.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 러시아

기차를 타고 천천히 달리는, ‘느린 여행’의 끝판왕.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으로, 블라디보스톡부터 모스크바까지 이동할 수 있다. 전 구간 이동 시 꼬박 7일 동안 기차를 타야 하지만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과 정차역에서의 여행 등 그 과정에서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작점인 블라디보스톡, 짧은 여행 목적지로 추천하는 하바롭스크이르쿠츠크, 유럽으로 넘어가는 길목 – 예카테린부르크, 최종 도착지 모스크바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모스크바 도착 후 상트페테르부르크 또는 중앙아시아, 유럽 여행까지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 시베리아 횡단열차 예약 팁 : 열차 예약은 출발 45일 전부터 가능하며, 러시아 철도청에서 예매할 수 있다. 스케줄은 모스크바 시간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조모 여행? 다소 낯선 개념일 수도 있다. 조모(JOMO)는 Joy Of Missing Out, 고립 또는 사라지는 것을 즐긴다는 뜻. 즉, 비성수기에 여행을 하거나 붐비지 않는 곳을 선택,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것을 선호하는 유형으로, 핵심은 SNS을 지양하는 것. 남들에게 어떻게 보일 것이냐보다 프라이버시와 진정성을 추구하는 여행객에게 딱 맞는다.

3. 달랏 – 베트남

베트남의 숨은 휴양지, 달랏으로 떠나보자. 1,000m가 넘는 고원지대의 도시로, 일 년 내내 시원한 편이라 베트남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피서지. 날씨 덕분에 채소, 과일이 맛있으며 채식식당 및 채식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채식주의자들도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것 또한 장점. 싱그러운 소나무숲을 산책 및 루지를 즐길 수 있는 다딴라 폭포는 달랏 여행 필수 코스.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니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또한, 달랏은 아라비카 원두와 와인 생산지이니 예쁜 달랏 카페 투어를 하거나 와인 한 병 맛보는 것도 잊지 말자. 단,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여행객의 주목을 받고 있으니 서둘러 떠나기를 추천한다.

달랏 가는 법 : 

  • 비엣젯항공(2020년 1월 15일부터 주 4회), 대한항공(2020년 3월까지 주 2회)에서 직항을 운영하지만, 항공편이 많지 않다. 
  • 호치민에서 국내선 환승을 추천한다.소요 시간은 약 55분. 
  • 또는 나트랑(나쨩)에서 리무진 또는 슬리핑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산길을 가야 하니 멀미가 심하다면 미리 약을 복용하자.

4. 팔라우

숲이 아닌 바다에서 ‘고립’되고 싶다면 팔라우는 어떨까? 신들의 바다정원이라는 별명이 과장이 아님을 느낄 수 있는 풍경이 기다리고 있으니. 관광지이지만 소박한 규모의 시설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 이용이 불가능해 실내의 와이파이나 와이파이 카드에 의존해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어 즐거운 고립에 딱. 게다가 하얀 산호 머드가 가득한 밀키웨이, 독이 없는 해파리와 수영할 수 있는 젤리피쉬 레이크 등에 풍덩 들어가야 하니 스마트폰과 단절되는 것은 당연지사다. 카누를 타고 바다 위에서 노을 지는 모습을 보거나 플랑크톤이 빛나는 밤바다 수영 또는 낚시로 저녁을 맞이하자.

음식을 빼놓고 여행을 거론할 수 없다! 2020년 여행에서 식도락 여행을 추구하겠다는 응답은 12%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나라, 도시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메뉴부터 현지인 맛집, 그 밖에 술집과 카페 등을 따라 식도락 여행을 떠나보자.

5. 치앙마이 – 태국

태국 식도락 여행에서 방콕만 떠올리는 것은 섭섭한 이야기. 좀 더 전통적인 음식을 탐험하고 싶다면 치앙마이를 추천한다. 태국 북부음식, 란나푸드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색다른 미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 찹쌀밥을 주식으로 산에서 나는 다양한 식자재와 매콤짭짤한 향신료, 소스를 쓰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에는 색다른 맛에 물음표가 떠오를 수 있지만 점점 중독될 것이다. 코코넛밀크를 넣은 진한 커리 국수 – 카오소이(Khao Soi)는 치앙마이 필수 음식. 란나푸드 초심자도 부담 적게 먹을 수 있다. 채식 요리는 물론 다양한 육류 메뉴도 있으며 쏨땀, 똠얌 등을 맛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다양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니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한다.

6. 토스카나 – 이탈리아

이탈리아는 지역마다 음식의 특색이 뚜렷한 나라. 그만큼 ‘미식’을 테마로 여러 번 여행해도 모자란 곳이다. 이탈리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한다면 토스카나를 빼놓지 말자. 심플하지만 깊은 맛을 내며 제철 재료를 충분히 이용하는 것이 이 지역의 특징. 토스카나 대표 도시이자 티본스테이크의 본고장 – 피렌체를 시작으로 곳곳을 둘러보며 눈과 입 모두 호강해보자. 손으로 반죽해 두툼하고 쫄깃한 피치 파스타의 본고장 시에나, 와이너리 투어를 할 수 있는 몬테풀치아노, 10~11월 신선한 화이트 트러플을 맛볼 수 있는 산미니아토 방문을 추천한다. 특히, 고기덕후라면 판자노를 빼놓을 수 없다. 세계 최고 푸주한의 식당에서 고기 요리를 포식할 수 있으니! 토스카나 곳곳을 누비고 싶다면 렌터카 여행을 추천하는데, 운전이 그렇게 어려운 지역이 아니니 자신감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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