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낙원이라 불리는 해외여행지는 많지만, 인도네시아 발리는 다른 휴양지보다 조금 더 특별한 곳이다. 풍경이면 풍경, 음식이면 음식, 그리고 그들이 갖고 있는 문화까지 푹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 한마디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 신비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이곳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소개한다.
꾸따비치는 선셋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한낮에는 서퍼들로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서핑 스팟이 다양한 발리에서 초보자들도 쉽게 올라탈 수 있는 파도가 있는 것이 꾸따의 장점.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고 바다를 마음껏 즐겨보자. 3월부터 11월까지 꾸따 서핑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며 서핑스쿨이 다양하니 미리 알아보고 떠나보자.
2. 발리의 선셋 즐기기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꾸따비치는 발리에서도 손꼽히는 ‘선셋 스팟’이다. 바다 위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바, 카페가 많으니 창가에 앉아 보거나 해변을 산책하며 즐겨보자. 다른 곳에서도 선셋을 즐기고 싶다면 스미냑을 추천한다. 루프탑 바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3. 우붓에서 요가로 힐링하기
역동적인 액티비티를 즐겼다면 자연 속에서 릴랙스할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한 법. 우붓은 발리 내륙 지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정글이 우거져있어 신성한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그 이유 때문인지 요가의 성지로도 유명한데,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숲속의 요가원에서 수련을 해보자. 몸과 마음을 비우는 수련 속에서 일상의 피로와 복잡했던 고민이 싹 씻겨나갈 것이다.
4. 발리 사원 투어하기
발리의 역사와 문화가 궁금한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하는 코스.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를 가장 깊이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바다사원으로 유명한 따나롯 사원, 30여 개의 사원이 모여 큰 규모를 이룬 브사끼 사원, 해발 75m 절벽 위 울루와뚜 사원 등이 유명하다. 이곳을 방문할 때는 사롱(긴 치마 형태의 하의)를 꼭 착용해야 하니 기억하자.
5. 아기자기한 예술품과 기념품 쇼핑하기
발리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쇼핑.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비치드레스나 바지를 구입하면 일정 내내 진짜 ‘여행’을 떠난 분위기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수제 비누나 수제 공예품으로도 유명하다. 여행 기념품으로 구입해 가까운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현지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향신료와 소스, 인스턴트 음식 등까지 쇼핑한다면 여행의 향수를 달랠 수 있을 것이다.
6. 나시고랭, 해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 즐기기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으로 매콤한 소스를 곁들인다면 금세 한 그릇을 비우게 될 것이다. 신선한 과일주스나 비교적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루왁커피도 발리에서 꼭 맛봐야 하는 것 중 하나. 저녁엔 해산물 바비큐로 푸짐한 한 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 선셋까지 곁들인다면 멋진 추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