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하얀 모래. 푸른 바다. 사무라이 동상. 지금 일본 해변으로 떠납니다.
일본 여행을 가면 도쿄에서 사람들과 어울릴 수도 있고, 고대 신사와 사원을 보러 다닐 수도 있지만, 해변에서 보낼 시간도 만들어주세요. 일본 최고의 해변 8곳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해변을 만나보세요
일본의 모래사장에서 하루를 보내세요
400개 이상의 유인도로 이루어진 일본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해변이 있습니다. 도쿄에서 기차로 쉽게 갈 수 있는 곳부터 백사장, 청록색 바다, 따뜻한 기후로 유명한 아열대 오키나와현까지, 일본의 해변으로 떠나는 휴가는 언제나 황홀합니다. 특히, 유명한 도시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과, 온천에 몸을 담그고 숨막히는 경치를 감상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별하죠. 일본 여행은 아시아 최고의 해변뿐만 아니라 여행자들이 바라는 모든 걸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 해변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
관습, 문화, 요리
일본의 문화는 독특합니다. 현지인들은 고유한 전통과 삶의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해변 또한 그렇습니다. 일본의 현지 해변에 가면 수영하는 사람들, 모래성을 쌓는 사람들, 저녁에 고기를 구워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아요.
즈시 해변 같은 도쿄에서 가까운 일부 해변은 현지인들로 가득차 있지만, 관광객에게 있어 가장 좋은 일광욕 장소는 아닙니다. 시라하마의 하얀 모래, 꼭 가봐야 하는 조도가하마의 암석, 일몰이 장관인 선셋 비치, 차가운 파도가 치는 유이가하마를 방문하려면 멀리 나가야 하지만, 일본 해변 휴가에서 바라던 모든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일본의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해변에서 먹는 바비큐, 일본식 볶음면인 야키소바, 달콤한 아이스크림 디저트인 카키코리 말이죠. 그리고 일본 해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떠날 때 흔적을 남기지 마세요.

일본 최고의 해변 8곳
하얀 모래, 서핑 또는 일몰을 원하시나요? 일본 최고의 해변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시라하마
화이트 비치

거리: 난키시라하마 공항에서 약 9km
잘 갖춰진 온센(온천) 리조트는 일본의 3대 온센 리조트 중 하나입니다. 천연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해변도 무척 아름답죠. 시라하마는 일본어로 ‘하얀 해변’을 의미하며, 이름에 걸맞게 모래사장이 멋집니다. 500m에 달하는 해변의 모래는 90%가 규산이라 걸을 때 매우 미끄럽습니다. 바닷물은 수정처럼 맑고 여름밤마다 해변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도가하마 해변
한폭의 그림 같은 암석

거리: 이와테 하나마키 공항에서 약 30km
일본 북부의 이와테현 미야코시에서 가까운 해변으로, 그림처럼 완벽한 해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해변의 이름은 ‘정토 해변’을 의미하며 아름다운 암석으로 유명합니다. 산리쿠 후코 국립공원에 속해 있습니다.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은 수영하기에 완벽하고, 여름이면 만 주변의 트랙을 따라 하이킹을 하거나 보트를 빌려 바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만에 있는 푸른 동굴로 향하는 보트 여행을 놓치지 마세요.

가쓰라하마 해변
사무라이 동상

거리: 고치 료마 공항에서 약 15km
고치현을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곳 중 하나로, 푸른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파란 바다를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해변의 풍경은 지역 민요에 영원히 담겨 있어요. 현지인들은 영광에 빛나는 달을 보기 위해 모래사장으로 향하며, 그곳에는 사무라이 영웅인 사카모토 료마의 동상이 태평양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기류가 강하고 파도가 커서 수영은 할 수 없습니다.
유이가하마 해변
자그마한 서핑 장소

거리: 하네다 공항에서 약 60km
도쿄에서 기차로 1시간만 이동하면 네온 사인 가득한 도시 풍경에서 벗어난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상 도시 가마쿠라에는 다양한 해변이 있지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유이가하마입니다. 파도를 타는 서퍼들, 모래 위로 펼쳐지는 일출 장면, 유기농 레스토랑, 여름 해변을 따라 난 오두막집이 자아내는 분위기는 모두 여유가 넘치고 소박합니다. 사람이 적은 주중에 방문하세요.
유나하 마에하마 해변
천국의 한 조각

거리: 미야코 공항에서 약 20km
7km에 달하는 자연 그대로의 해안선은 일본 최고의 모래해변 중 하나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미야코지마 섬은 본토에서 비행기로만 접근 가능하지만, 그림처럼 완벽한 모래해변을 자랑합니다. 파라솔 아래 데크 체어에 앉아 휴식을 취하면서 천국에서 하루를 보내세요.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은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며, 일몰 풍경은 장관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
멋진 모래톱

거리: 이타미 공항에서 약 120km
교토현 북부에 위치한 미야즈만 어귀에 있는 이 아름다운 모래톱은 소나무로 덮여 있으며, 일본의 3대 절경 중 하나입니다. ‘천국의 다리’라는 의미로, 양쪽 산에서 바라보기에 가장 좋아요. 모래톱의 해변 자체는 무난한 수준이고 날것의 상태지만, 보트를 타고 나가 마주한 풍경은 장엄하기 그지없습니다.
에메랄트 비치
일본에서 유일한 석호 해변

거리: 나하 공항에서 약 90km
오키나와의 해양박람회기념공원 북쪽 끝에 위치한 에메랄드 비치는 숭고함 그 자체입니다. 일본 해수욕장 100선 중 하나로, 맑고 매력적인 바다와 가장 하얀 모래를 자랑합니다. 석호로 둘러싸인 일본 유일의 해변으로 놀 수 있는 공간, 휴식을 취하는 공간, 전망을 살펴보는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와 10,000개의 불꽃이 하늘을 수놓는 해양박람회기념공원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를 즐겨보세요.

선셋 비치
해가 수평선 너머로 모습을 감춥니다

거리: 이시가키 공항에서 약 10km
선셋 비치는 오키나와 야에야마 제도의 이시가키지마 북서쪽 끝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하늘이 아주 밝은 빨간색과 주황색으로 변할 때 동중국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세요. 낮에는 모래가 황금색이고, 물은 청록색이며, 풍경은 꿈처럼 아름답습니다. 그물을 쳐 상자 해파리로부터 보호되는 잔잔하고 맑은 바다에서 수영하세요.
현지인 팁:

상자 해파리 같이 위험할 수 있는 해양생물을 조심하세요.

야키소바와 가키고리 같은 현지 음식을 맛보세요.

현지 관습과 규칙을 존중하세요. 이동하면서 식사를 하거나 공공장소에서 큰 소리로 통화하지 마세요.
열대 보물. 하얀 모래. 청록빛 바다. 해변에서 바비큐. 일본의 해변을 방문하면 언제나 오감이 자극됩니다. 이제 일본 해변으로의 휴가를 예약할 때가 된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