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한국 평창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더 큰 의미가 있는 세계인의 축제, 23회 올림픽은 2.9(금)부터 2.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에 걸쳐 17일간 개최된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유치한 평창 동계 올림픽은 15개 종목 102개 경기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동계 올림픽 최초 금메달 수가 100개 넘는 대회라고. 개∙폐회식과 대부분의 설상 경기는 평창에서, 빙상 종목은 강릉, 알파인 스키 활강 경기는 정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각각 2.9(금) 저녁 8시, 2.25(일) 저녁 8시에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데, 특히 개최국의 특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개막식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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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태국 송크란 축제
송크란 축제(Songkran Festival)는 타이 전통의 새해 첫날을 축하하며 태국 전역에서 열리는 축제로, 매년 4.13-4.15 기간 동안 진행되는 태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중요한 축제이다. 공식 휴일은 13, 14, 15일로 3일이지만, 전후 약 10일간은 축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 기간이 태국 한 해 중 기온이 가장 치솟는 건기인데, 건기가 끝난 후 이어지는 우기에 풍부한 비가 내려 한 해 농사가 풍요롭게 이뤄지기를 기원한 데서 유래했다고. 송크란은 흔히 ‘물 축제’라고 불리는데, 기간 내내 벌이는 떠들썩한 물싸움이 페스티벌의 중심. 태국 로컬 주민들, 관광객들 모두 너나 할 것 없이 물총을 들고 거리를 나선다. 태국 길거리 곳곳에서 벌이는 이 물싸움 축제는 축제를 즐기고자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사이에서는 이미 최고 인기다. 이 기간에는 물이 축복의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물을 맞고 인상을 쓴다거나 짜증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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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만 등불 축제
매년 음력 1월 15일부터 열흘간 정월 대보름을 기념하여, 한 지역을 선정해 개최되는 타이완 등불축제(Taiwan Lantern Festival)는 미국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축제’ 가운데 하나로 소개될 정도로 꼭 가볼 만한 축제라 할 수 있다. ���월 대보름, 집마다 등불을 내걸고 폭죽을 터뜨리는 중국의 오랜 전통에서 파생되어 롱샨쓰를 포함한 타이페이 주요 사찰들을 중심으로 아름답게 장식한 화등을 밝히는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이것이 인기를 끌자 한 장소에 모아 전시하기 시작했고, 차츰 입소문을 타고 펴져 이제는 이 특별한 화등을 구경하고자 전 세계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대만을 방문하는 이유가 되었다. 해마다 그 해를 상징하는 십이지신과 역사 속 인물, 동물들, 스폰지밥과 같은 캐릭터들까지 다양한 주제와 컨셉으로 등불을 제작하고 이와 함께 음악, 레이져쇼, 분수쇼가 어우러져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에는 3.2(금)부터 3.11(일)까지 자이현의 자이 타이바오현정부 앞부터 고궁박물관 낭원 사이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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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독일 옥토버페스트
옥토버페스트(October Festival)는 독일 뮌헨에서 매년 9월 말에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민속 축제이자 맥주 축제로,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힌다. 매년 9월 15일 이후 돌아오는 토요일부터 10월 첫 번째 일요일까지 무려 16~18일간 계속되는데, 전 세계에서 매년 600만 명 이상이 옥토버페스트를 즐기기 위해 뮌헨을 방문한다. 화려하게 치장한 마차와 악단의 행진을 시작으로, 민속 의상을 입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함께 행진하고, 기간 동안 놀이기구를 포함한 서커스, 영화, 음악회 등이 이어져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친다. 특히 축제에 참여하는 독일 맥주회사들은 시중에 유통되는 맥주보다 알코올 함량을 높인 특별한 축제용 맥주(5.8~6.3도)를 따로 제작한다고. 커다란 맥주잔과 더불어 흥겨운 노래와 춤이 가득한 옥토버페스트가 궁금하다면 뮌헨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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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국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
세계 3대 음악축제로 손꼽히는 1999년부터 시작된 코첼라(Coachella)는 올해 4.13(금)부터 4.15(일)까지, 4.20(금)부터 4.22일(일) 까지 총 6일간 진행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 사막지대인 코첼라밸리의 인디오라는 작은 도시에서 열리는 이 음악축제는 록, 힙합, R&B, 일렉트로닉, 재즈,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세계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모인다. 올해에는 더 위켄드, 비욘세, 에미넴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최강의 라인업을 내세우고 있으며, 특히 ‘BBC가 뽑은 2018년 주목할만한 가수’로 선정된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 뮤지션 예지 역시 이번 코첼라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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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체코 독립 100주년 기념행사
1918년 10월 28일은 체코가 오스트리아 제국에서 독립한 독립기념일로, 올해는 체코 독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때문에 100주년을 기념하여 프라하성, 국립박물관 등에서 여러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 프라하성에서는 ‘Founded 1918’이라는 공통의 주제로 3가지 전시가 열리는데, 10세기 이래 현재까지 체코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보여주는 자료들, 전시의 가장 메인 부분인 국가상징의 역사, 체코의 독립과 동시에 설립된 체코 군대의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국립박물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 중인데, 체코와 슬로바키아의 관계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물건을 찾아 제보하면, 그중에서 하나를 선정하여 100주년 기념 전시회에 함께 전시한다고. 또한 PostBellum이라는 비영리 단체는 시와 손잡고 2018년 10월부터 2019년 여름까지 자유를 위해 고군분투했던 당시 세대를 표현하는 멀티미디어 전시회를 계획 중이다. 체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독립 100주년을 맞아 볼거리가 가득한 올해가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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