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나트랑 어디로 떠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두 곳을 전격 분석해 드립니다.
날씨
다낭의 건기는 2월에서 7월 사이, 우기는 8월에서 1월까지로, 특히 9월에서 11월은 강수량이 다른 달에 비교해 20배 정도나 되고, 한 달의 반 이상 비가 쏟아집니다. 또한, 다낭은 우리가 상상하는 휴양지처럼 언제 가도 따뜻한 날씨인 것은 아니에요. 겨울이 되면 평균기온이 20도 초반대로 떨어져 서늘하기 때문이죠.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다면 5월에서 7월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랑의 날씨는 1년 중 10월부터 11월까지를 제외하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해요. 몬순의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우기의 다낭만큼의 강수량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나트랑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부터 5월이며, 7월과 8월은 1년 중 가장 더운 시기로 여행하기 좀 힘들 수 있어요.
각 여행지의 특징
다낭은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 좋아요. 세계 6대 해변인 미케 해변도 아름답지만, 베트남의 대표 테마파크 바나힐,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마블 마운틴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다낭에서 30km 떨어진 호이안은 17세기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작은 어촌마을로, 마을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예술적 건축양식과 특유의 분위기를 자랑해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지요. 나트랑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연중 온화한 날씨,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유네스코 지정 세계적인 미항에 선정되는 등 ‘동양의 나폴리’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10km에 이르는 천연 백사장은 나쨩의 최대 자랑거리예요. 스노클링, 패러세일링 등 해양 스포츠를 즐기기 좋지요. 또한, 키즈 클럽 및 놀이터가 갖춰진 리조트와 가족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빈펄랜드, 천연 머드온천 등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