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이 어려운 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는 코로나19 관련 여행안내와 업데이트를 포함, 힘든 시기를 지난 후 다시금 여행을 꿈꿀 수 있도록 영감을 계속 전하고자 합니다.
1. 포즈
정자세와 브이는 이제 식상해도 너무 식상하다. 카메라 앞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포즈를 취해보자. 특히 정면을 보기보다는, 먼 곳을 응시하거나 위쪽으로 시선을 두면 사진이 훨씬 자연스러우며, 뒷모습을 찍는 것도 분위기 있다. 만약 이때 손의 위치가 어색하다면 머리를 만지거나, 지도, 책을 들고 있거나 주변 지형과 도구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또한, 사진상에서 발아래 공간은 조금, 머리 위 공간은 많이 남겨야 키가 커 보이고 날씬해 보인다. 그 반대로 찍었다가는 닥스훈트 같아지기 십상. 서 있는 상태에서는 카메라가 비추는 반대쪽 다리를 살짝 구부리면 다리가 훨씬 길어 보이고, 앉아있을 때는 정면보다는 옆에서 찍어야 다리가 길어 보이고 머리는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쭈그리고 앉아 있을 때는 살짝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는 것이 좋고, 정면에서 찍으면 다리가 굵게 나오기 쉽다.
2. 패션
짐이 많으면 멋진 사진을 찍기가 어려우므로, 가볍게 다니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여행지나 계절을 고려하여 옷을 선택하면 훨씬 더 좋은 사진을 얻기 쉽다. 예를 들어, 봄철에 떠나는 여행이라면, 파스텔 톤의 외투나 카디건, 스카프를, 여름 여행이거나 휴양지로의 여행이라면 플라워 프린트의 쉬폰 원피스 혹은 마린룩을, 가을 여행이라면 트렌치코트 하나 정도 챙겨가면 계절에 맞는 분위기를 내기 좋다. 그리고 여행 시에는 얼굴 톤이 조금 어둡더라도 밝은색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인물 사진을 더 살게 하는 효과가 있다.
3. 화장
사진 찍을 때 가장 피해야 할 화장법은 바로 얼굴 전체에 들어가는 펄 화장이다. 이는 피부가 거울처럼 반사되어 얼굴이 오히려 커 보이고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섀도우 역시 입자가 큰 펄이 들어간 색상은 눈을 부어 보이게 하므로 피하고 또 지나치게 어두운 색상도 피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한국인에게 잘 어울리는 오렌지, 핑크, 라이트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 정도면 자연스러운 화장을 하기에 적합하다. 섀도우를 마쳤다면 아이라인으로 또렷한 눈매를 강조하자. 이때, 너무 과한 스모키는 피할 것. 이목구비를 입체감있게 해주는 음영 화장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핑크 혹은 살굿빛 블러셔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면 화사하고 생기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4. 구도와 환경
본인이 아직 사진 초보라고 생각된다면, 여행지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기념품샵의 엽서 사진을 잘 관찰하자. 각 도시의 명소, 유적지가 나와 있는 엽서 사진을 참고해 비슷하게만 찍어도 반은 성공이다. 또 랜드마크 건물과 조형물 앞에서 더 멋진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우선 풍경 사진을 찍는다는 생각으로 카메라 앵글에 담고자 하는 건물이 예쁘게 다 들어오는 지점을 찾자. 그다음 건물을 심하게 가리지 않고 건물과 조화되는 위치에 모델을 앵글 속에 배치하는 것이 좋다.
나뭇잎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라던가, 주변을 비추는 빛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특히 일몰 1시간 전(소위 매직아워라고 한다)에는 태양광이 비스듬히 떨어지며 실루엣과 빛의 느낌을 강조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쉽다. 빛이 사진 끝부분에 살짝 걸치도록 나오게 찍으면 신비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시도해보자.
그 외에도 사진 속 모델의 시선이 가는 곳에 여백을 많이 두고 찍으면 훨씬 안정감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찍어달라고 할 때는 연속 촬영이나 여러 장 찍어달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다. 그동안 두 걸음을 걷는다던가 시선을 다른 곳으로 바꿔보자. 그중 적어도 한 두 장은 자연스러운 사진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기억하자.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인들이 사진을 가장 잘 찍어준다.
5.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은 카메라로 잘 찍는 방법과 별반 다르지 않다. 우선, 모델을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하다 보면 시선이 분산되기 쉬우므로 주변을 정리하거나,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면 조금 기다려 잠깐이라도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는 타이밍을 놓치지 말자. 또한 특히 휴대폰에서는 카메라 설정에서 격자 또는 안내선을 표시하도록 설정해보자. 이 격자 표시는 사진의 구도를 잡고 수평과 평행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빛이 많은 환경에서 촬영하자. 밝은 곳에서는 DSLR과 컴팩트 카메라의 차이가 그리 크지 않지만, 어두운 환경에서는 확연하게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휴대폰으로만 여행 사진을 담는다면, 저녁보다는 낮에 촬영을 많이 하는 것이 훨씬 질 좋은 사진을 얻는 방법이다. 또, 다양한 필터 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삼각대를 겸용한 셀카봉을 챙겨 간다면 더 근사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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