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공항에 도착해 짐을 찾고 나오면 우측에 환전소가 있다. 택시를 타거나 유심칩을 사는 등 바로 돈을 쓸 일이 생기기 때문에 이곳에서 달러를 동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적은 돈을 환전하기 보다는 100달러로 환전하면 손해를 덜 본다. 환전을 하면 보통 큰 단위로 돈을 주는데, 잔돈을 많이 환전해두면 택시 요금을 낼 때 좋다. 잔돈이 없다며 돈을 주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공항말고도 호텔이나 리조트에서도 대부분 가능하고 거리에 있는 금은방에서도 환전이 가능하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하루에 만원의 요금만 내면 인터넷, SNS, 이메일 등을 마음껏 쓸 수 있지만, 이것만이 방법은 아니다. 다낭에 도착하여 트래블러 심카드를 구매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짐을 찾고 밖으로 나오면 비나폰(Vinaphone), 모비폰(mobifone) 등 곳곳에 트래블러 심카드를 파는 곳이 있기 때문에 쉽게 구매할 수 있다. 데이터 무제한 혹은 통화와 데이터를 함께 할 수 있는 심카드를 판매하는데 기본적으로 150,000 동(한국 돈으로 약 8,000원 정도)로 저렴하다. 구매하면 그 자리에서 통신사 직원이 스마트폰에 심카드를 교체하고 설정이 잘 되었는지 확인까지 해준다.새벽이나 아침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경우, 공항에 유심칩 매장이 준비중이거나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숙소 주변이나 번화가 주변을 돌아보면 심카드를 파는 곳이 여기저기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3. 택시
베트남은 물가가 싸다고 하지만 택시요금은 결코 싸지 않다. 그렇다고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관광객들이 다낭에 도착해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한정되어 있다. 베트남은 회사별로 택시 색깔이 다르다. 대표적인 택시회사는 3개로, 마일린 택시(Mai Linh)는 녹색, 띤사 택시(Tien Sa)택시는 노란색, 비나선 택시(Vina Sun) 택시는 하얀색이다. 소형(경차), 중형, 대형(7인승) 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택시 회사 색깔 뿐만 아니라 회사 이름, 전화번호, 요금 정보 등이 택시 외부에 붙어있고, 유니폼을 입고 있는 정식 등록 택시인지 잘 확인하고 타야 요금 폭탄을 피할 수 있다. 공항 택시를 타는 곳에 리조트 거리 별 요금표가 붙여져 있으니 참고하면 얼마를 낼지 미리 짐작할 수 있다.기사들은 영어를 잘 하지 않기 때문에 가야할 곳의 주소를 미리 적어서 보여주면 되며, 미터기를 키고 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요금은 미터기에 적혀있는 숫자에 1,000을 곱해 계산하면 된다.만약 다낭 시내 리조트가 아니라 비나힐, 호이안, 미선 유적지 등으로 간다면 미터 요금이 더 비싸게 나오니 요금을 협상하고 가는 것이 더 저렴하다.
4. 팁문화
고급 스파의 경우 서비스 차지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런 경우 이런 경우는 따로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2달러 50센트에서 3달러(50,000동에서 60,000동 정도)를 지불하면 후하다. 음식점이나 택시의 경우 가격을 지불하고 잔돈을 보통 팁으로 주는 경우가 많다. 호텔의 경우 다른 여행지와 비슷하게 도어맨이나 벨보이, 그리고 방 청소 후 1달러 정도(약 20,000 동)의 팁을 주면 된다.
5. ATM
다낭에는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ATM을 쉽게 찾을 수 있다. Vietcombank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ATM 서비스이며 거의 모든 해외 카드들을 허용한다. 수수료는 20,000 동 정도이다.
6. 기차
다낭을 여행하면 보통 근교 관광지인 후에와 호이안을 함께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기차는 다낭에서 후에를 갈 때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교통수단이다. 후에와 다낭 사이를 잇는 기차길은 하이반 언덕길을 돌아서 가는데 랑코 해안과 탐장 라군의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진다. 기차역에서 사지 않아도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서 쉽게 표를 구매할 수 있다. 다낭에서 후에로는 기차로 2시간 45분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