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 비자 종류
인도를 여행하기 위해선 비자가 필요하다. 체류 기간이 두 달(60일) 이하인 경우 온라인으로 전자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지만, 그 이상 여행을 하려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VFS 인도 비자 센터를 방문해 관광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관광 비자는 한 번 입국이 가능한 싱글 비자, 인도 인접국 방문 목적의 인도 2회 입국이 가능한 더블 비자, 그리고 인도 3회 입국이 가능한 트리플 비자, 복수 입국이 가능한 멀티플 비자가 있다. 유효 기간은 입국일 기준 6개월이며 한 번 입국 시 90일의 체류 기간 제한이 있다.
비자에 따라 입국 방법이 다른데 전자 비자 소지자는 입국 시 전자 비자 전용 창구에서 입국 수속을 밟으며 관광 비자는 일반 외국인 입국 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2. 인도 첫 여행은 여유롭게
인도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이 주로 말하는 불만은 피로감- 즉 짧은 시간 내에 지나치게 많은 일을 하려다 생기는 현상이다. 인도는 광활하고 다채롭고 중독성 있는 나라로 가야 할 곳, 봐야 할 것이 너무 많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한 번의 여행으로 다 볼 수 있다는 기대는 버려야 한다. 특히 인도는 이동이 쉽지 않아 촉박하게 스케줄을 짜면 중간에 어긋나기 쉽다. 특정 지역에 오래 머물며 여유를 가지고 그 지역만의 독특한 질감과 사람들의 생활을 엿보는 것은 어떨까? 기억하자. 어떤 여행지든 마음만 먹으면 또 갈 수 있다.
3. 먹을 것, 마실 것- 조심 또 조심
인도에서 음식 잘못 먹거나 물을 잘못 마셔 복통이나 설사하는 일이 많다. 길거리에서 파는 음식은 웬만하면 피하고, 대신 싱싱한 과일과 익힌 음식을 먹길 권장한다. 샐러드나 얼음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식 상점에서 생수나 음료수를 구입하고 비닐에 씌어 있거나 밀봉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마셔야 한다. 갠지스 강물을 떠다 파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4. 퍼스널 스페이스(개인 공간)에 너무 민감하게 굴지 말자
인도에는 딱히 퍼스널 스페이스(개인 공간)이라는 개념이 없다.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밀려드는 인파에 꽉 끼는 경험도 할 것이고, 새치기도 당할 것이고, 거슬릴 정도로 개인적인 질문을 받게 될 수도 있다.기억하자. 여태까지 지냈던 곳과 완전 다른 문화라는 것과 질문은 현지인들이 호감을 표시하는 행위라는 것을. 물론 그 질문이 불쾌할지언정 말이다.
5. 옷차림은 조심스럽게
인도는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문화의 나라라는 것을 인식하자. 도시마다 차이는 조금씩 있더라도 보통 팔과 다리를 가린 옷을 입는 것이 안전하다.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현지에서 옷을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인도 사람들은 현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관대한 편이지만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을 벗는 등 현지 에티켓을 지키면 더욱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특히 성전과 같은 신성한 공간에 들어갈 때는 특히 중요하다. 가게 밖에 신발이 놓여있다면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는 표시이기도 하다.
6. 인도 시간은 상대적이다
인도 친구가 5분 안에 도착한다고 했지만 어느샌가 30분을 기다리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렇게 예약한 기차 혹은 버스가 늦게 도착하고, 국내선이 연착되는 바람에 계획에서 어긋나 짜증이 나는 순간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예상치 못한 기다림에 조급할 일이 없도록 시간에 여유를 주자. 그리고 개장 시간을 확인하도록 하자. 많은 정부 사무실, 매장 등은 오후에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7. 내 몸은 항상 조심하자
인도에서 벌어지는 작고 미묘한 위험을 피하기 위한 방법들이 많이 있다. "어두운 길을 혼자 걷지 마라"는 충고는 너무 당연하고 뻔해 보이지만 실천을 하면 많은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 어느 나라를 여행할 때도 많은 양의 현금을 가지고 다녀서는 안 되지만, 특히 인도에서는 그렇다. 사람들로 붐비는 인도에는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방식의 소매치기들이 24시간 활동한다. 비싼 브랜드 옷이나 액세서리는 표적이 되기 쉬우니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모르는 인도 남자나 여자가 따라오며 추파를 던지면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자. 특히 여성 혼자 인도를 여행하면서 ‘성추행’이라는 단어는 떼려야 뗄 수 없으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길거리 혹은 버스나 기차 안에서 일부러 와서 부딪힌다거나 휘파람을 분다거나 몸을 만지는 등의 추행은 다반사. 그럴 땐 주변 사람들이 다 관심을 두도록 강한 분노를 표현하자. 또한 낯선 사람들이 주는 음료수나 음식도 거절하는 것이 좋다. 혼자 여행하기보다는 여럿이서 무리지어 다니면 성추행을 덜 당하니 인도에 혼자 도착했더라도 동행을 만들어 여행하면 편하다.
8. 너무 좋아 보이는 거래는 피하자
믿을만한 곳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고 싶다면 인도 정부 특산품점(Central Cottage Industries Emporium)을 추천한다. 정부에서 관리하고 보증하는 곳이기 때문에 질과 가격 모두 만족할 수 있다. 물건을 구매할 때는 카드 대신 현금으로 구입해야 카드 복제 사기를 피할 수 있으며, 줄 돈과 받을 돈은 계산원이 있는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해결하자. 또한 한국으로 배송을 부탁하는 일은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 가게에서 봤던 물건이 아닌 싸구려 제품을 보낼 수도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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