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항공권 특가

영국 여행 정보

유럽 대륙 서북쪽에 위치한 섬나라 영국은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합병으로 형성되었습니다. 때문에 영국은 런던 같은 화려한 도시뿐만 다양한 색깔의 관광지가 많습니다.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에든버러(Edinburgh), 체스터(Chester), 노섬벌랜드(Northumberland), 케임브리지(Cambridge) 같은 도시를 비롯해 코츠월즈(Cotsworlds), 이스트앵글리아(East Anglia) 같은 목가적인 분위기의 마을들이 있습니다. 영국 문화에 관심 있다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영국 프리미어리그 애청자라면 뉴캐슬, 맨체스터, 리버풀과 같은 지역을,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관심이 많다면 그의 고향인 스트랫퍼드어폰 에이번(Stratford-upon-Avon)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런던(London)은 영국의 수도답게 과거 대영제국의 영광을 보여주는 유적지로 가득합니다. 런던의 랜드마크인 타워브리지(Tower of Bridge)에서는 빅토리아 시대의 영광을,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에서는 넬슨 제독, 웰링턴 장군, 윈스턴 처칠 총리 등 영국의 번영을 이끈 주역들의 무덤과 기념비를 볼 수 있습니다. 과거

자국의 번영에 대한 영국인들의 자부심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의 근위병 교대식과 웨스트 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에서는 영국 왕실의 위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과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에서는 대영제국 시대에 영국인들이 수집한 세계의 보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빅벤(Big Ben), 런턴 탑(Tower of London) 등의 건축물들을 보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영국을 방문합니다. 영국의 굵직한 역사를 보았다면 애프너눈티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전통 호텔, 박물관 내에 위치한 티룸에서 향기로운 홍차와 스콘을 즐긴 후의 런던은 한층 더 매력적입니다. 이외에도 큐가든(Royal Botanic Garden..), 세인트 제임스 공원(St. James's Park)에서는 대도시 속 영국식 정원을 거닐 수 있으며 대형관람차인 런던아이(London Eye)에서는 아름다운 런던의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스코틀랜드의 역사를 보고 싶다면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를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이 도시는 역사적인 유산과 많은 미술관, 박물관이 있어 스코틀랜드의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간에 치열한 전투가 펼쳐졌던 스털링(Stirling), 옛 수도였던 퍼스(Pert), 해리포터의 촬영지였던 노섬벌랜드의 앨런위크(Alnwick) 성과 던스턴버러(Dunstanburgh)성 등이 스코틀랜드의 주 관광지입니다.   

영국 주변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프랑스의 파리, 스페인의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로마를 들 수 있습니다. 파리는 프랑스의 상징인 에펠탑(Eiffel Tower),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 베르사이유 궁전(Chateau de Versailles), 노트르담 대성당(Cathedral of Notre-Dame de Paris),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 등이 프랑스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보여줍니다.

이슬람과 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마드리드는 파리와는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마요르 광장(Plaza Mayor)을 시작으로 스페인 왕궁, 프라도 미술관(Museo del Prado) 산 미구엘 시장(San Miguel Market)이 마드리드의 주 볼거리입니다.

마지막 로마는 고대도시의 간직한 세계유산으로 가득합니다. 콜로세움(Colosseum), 판테온(Pantheon), 트래비 분수(Trevi Fountain)에서 옛 로마제국의 영광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황의 거처이자 가톨릭의 중심지인 바티칸이 로마관광의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