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타운 밴쿠버 가이드

폴스 크리크(False Creek)를 따라 자리 잡은 이 옛 산업 지구는 한때 캐나다 퍼시픽 철도의 종착역이었으며, 이후 1986년 세계 박람회의 개최지였습니다. 오늘날 이 지역은 밴쿠버에서 가장 트렌디한 곳으로, 오래된 창고가 아늑한 로프트로, 또는 핫한 바, 레스토랑, 상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밴쿠버에서 가장 힙한 지역인 예일타운의 최고의 공원, 하이킹, 음식, 이벤트를 확인해 보세요.

예일타운 하이라이트

예쁜 공원

밴쿠버 사람들은 해안가를 산책하거나 도심 속 녹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등 야외 활동을 좋아합니다. 제재소 부지에 조성된 쿠퍼스 공원(Coopers Park)에서는 푸른 잔디밭, 놀이터, 스케이트 공원, 멋진 도시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나무가 늘어선 데이비드 램 공원(David Lam Park)에는 스포츠 코트, 공공 예술 작품, 자갈 해변이 있습니다. 봄에 이곳에 들르면 벚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외 다이닝

야외 테이블에 앉아 칵테일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만큼 예일타운을 잘 보여주는 것은 없습니다. 메인랜드와 해밀턴 거리로 가면 바와 레스토랑이 개조된 벽돌 창고와 유서 깊은 건물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거리에서부터 루프톱까지, 예일타운에서는 야외 다이닝의 진수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장의 열기 속으로

1986년 세계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렸던 BC 플레이스(BC Place)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경기장입니다. 연중 내내 빽빽한 일정으로 프로 럭비와 축구, 캐나다 풋볼 팀들의 경기가 이곳에서 펼쳐집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스포츠 역사가 궁금하다면, BC 스포츠 명예의 전당(BC Sports Hall of Fame)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주요 순간들을 체험형 전시로 생생하게 만나보세요.

예일타운의 즐길 거리

이벤트

봄에 예일타운을 방문한다면 데이비드 램 파크(David Lam Park)에 들러보세요. 이곳에서는 밴쿠버 벚꽃 축제의 일부인 '빅 피크닉'이 열리며, 만개한 100그루의 벚나무 아래에서 라이브 음악과 종이접기, 시 낭독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빌 커티스 스퀘어(Bill Curtis Square)에서 열리는 무료 야외 콘서트로 흥겨운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12월에는 캔디타운 페스티벌(CandyTown festival)이 열려, 카니발처럼 활기찬 연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즐길 거리

가족과 함께 여유롭게 관광을 즐기고 싶다면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아쿠아버스 페리를 타고 폴스 크리크(False Creek)를 따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해 보세요. 데이비드 램 공원(David Lam Park)과 퀘이사이드 마리나(Quayside Marina) 근처에 이용하기 편리한 선착장이 있습니다. 레인보우 공원(Rainbow Park)에서는 더 많은 즐길 거리를 만날 수 있어요. 아이들이 최신형 놀이터의 클라이밍 시설과 산책로를 탐험하는 동안 나무 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해보세요.

박물관과 문화

라운드하우스 커뮤니티 예술 및 레크리에이션 센터(Roundhouse Community Arts & Recreation Centre)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워크숍이 열리는 공간으로, 예일타운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술 및 도서 박람회, 댄스 클래스, 시 낭독회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니 잠시 들러보세요. 이 센터는 예일타운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옛 철도 단지를 개조하여 조성되었습니다. 밴쿠버로 최초의 대륙 횡단 여객 열차를 견인했던 기관차인 엔진 374도 함께 살펴보세요.

레스토랑

예일타운은 다채로운 다이닝으로 유명합니다. 해밀턴 스트리트와 메인랜드 스트리트를 따라 수십 곳의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으며, 그리스식 사이드 요리부터 베트남 쌀국수, 나폴리 스타일 피자, 갓 만든 스시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캐주얼한 곳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정가 코스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1월에 열리는 다인 아웃 밴쿠버 페스티벌(Dine Out Vancouver Festival) 기간에 레스토랑을 찾아보세요.

나이트라이프

밴쿠버 현지 와인과 수제 칵테일을 맛보고 싶다면 예일타운의 힙한 바와 고급 라운지를 추천합니다.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브루펍인 예일타운 브루잉 컴퍼니(Yaletown Brewing Company)를 방문해 보세요. 좀 더 시끌벅적한 밤을 원하신다면, 그랜빌 스트리트(Granville Street)의 나이트클럽이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쇼핑

데이비, 호머, 넬슨, 메인랜드 거리를 지나는 블록은 예일타운의 주요 쇼핑 구역입니다. 현지 명품 디자이너의 세련된 옷, 신발, 액세서리를 찾는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독립 아트 갤러리, 뷰티 살롱, 선물 가게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일타운 여행 관련 자주 묻는 질문

예일타운은 밴쿠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이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큰 비용을 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항상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세 곳의 강변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보세요. 또한 밴쿠버에서 최초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온화한 여름철은 예일타운의 강가와 수변길을 최대한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추위를 크게 개의치 않는다면 겨울에는 비교적 저렴한 호텔 요금을 찾을 수 있습니다. 1월에는 도시 전역에서 열리는 다인 아웃 밴쿠버 페스티벌(Dine Out Vancouver Festival)의 일환으로 다양한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 메뉴를 선보입니다.
1800년대 후반 밴쿠버 철도의 서쪽 종착역으로 지정된 후, 예일타운은 제재소와 창고가 밀집한 지역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오늘날에는 철도와 산업 시대 건축물이 멋진 바와 레스토랑,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