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에 관한 뉴스를 자주 접하고, 제대로 된 여행을 못 떠난지 일 년 가까이 되는 지금, 새로운 곳으로 떠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스멀스멀 커지고 있다. 국내 여행지 또는 해외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그 어느 때보다 어떻게 비행 중 안전을 지키고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스카이스캐너에서 미래에 떠날 수 있는 그 날을 기다리며 어디로 떠나든지, 다음 여정 계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팁 5가지를 소개한다.
대유행 중의 여행 : 어떻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떠날 수 있을까
어디로 떠나든, 여행 중 정부 및 보건 당국의 지침과 조언을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서 최신 방역 지침을 확인하고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여행 정보를 확인해보자. 국내 및 해외의 공신력 있는 최신 정보를 알 수 있다.

팁 #1: 목적지(들)를 확인하자
대유행 중,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모두 코로나19 관련 여행 및 이동 제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유행 수준에 따라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위험시설 분류에 따라 영업 및 운영 제한, 인원 제한 등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만약, 지역 감염이 더 활발한 곳으로 떠난다면 거주하고 있는 지역과 다른 수칙을 따라야 한다는 뜻.
국내 또는 해외여행을 위한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여행을 계획할 때, 유행 상황을 고려하여 정말 떠나도 괜찮을지 신중하게 생각하길 권한다. 목적지뿐만 아니라 경유지 역시 지자체별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어떤 시설이나 장소가 운영을 중단하였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해보자.
팁 #2: 편안한 마스크를 준비하자
일상이 되어버린 것이 몇 가지 있다. 손소독제, 타인과의 거리두기 그리고 마스크 착용. 이는 안전한 비행을 계획할 때에도 중요하다.
집에만 있는 일상이 익숙해졌다면, 두시간 이상 계속 마스크를 끼고 있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할 수도 있다. 하지만, 비행기에 탑승할 계획이라면, 마스크를 평소보다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항공기를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으며 해외의 많은 국가와 공항, 항공사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다만, 목적지와 항공사마다 조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무엇보다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야 하므로 숨쉬기에 비교적 수월하고, 귀에 부담이 적어 본인에게 편안한 마스크를 챙기는 것을 권한다. 입과 마스크 사이에 공간이 있는 새부리형 마스크나 마스크 원단 등을 고려해 고를 수 있다. 무엇보다 마스크로 입과 코를 완전히 가릴 수 있도록 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기내 공기가 청결하게 유지된다는 것이지만, 언제든지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잊지 말자. 옆 좌석 또는 주위 승객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면, 객실 승무원에게 알리자.

팁 #3: 꿀잠 아이템을 챙기자
비행기에서 자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몇 가지 아이템을 준비한다면 좀 더 쉽게 잠들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이어플러그,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목베개, 그리고 편안한 마스크이다. 안대를 준비하거나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도 추천한다. 항공사에 따라 수면을 위한 아이템을 제공하기도 한다.
창가 좌석을 예약한다면 비행 중 벽에 기대 잘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키가 크고, 넉넉한 레그룸이 필요하다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을 확인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른 좌석보다 좀 더 시끄러울 수 있는 갤리 또는 화장실과 너무 가까운 자리인지도 확인해볼 것.

팁 #4: 청결할수록 더 안전한 비행이 된다
항공편과 항공편 사이, 공항과 항공사 모두 청결하게 소독하고 정리하는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비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은 낮지만, 청결의 수준을 두 배 높이는 것은 과하지 않다. 마음의 평화를 위해, 손 소독제와 소독 티슈를 챙겨 만져야 하는 모든 것이 깨끗한지 확인하길 권한다. 좌석을 찾았다면, 팔걸이와 스크린, 좌석 테이블 등 쉽게 손이 닿는 부분들을 한번 닦아내자.
팁 #5: 자가격리 계획을 공유하자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많은 국가(또는 주)에서는 귀국 또는 도착 후 자가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 주위에 2주 동안 격리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지루함과 고독함을 달래보자. 다정한 친구들과 가족은 화상 전화와 전화 등으로 외로운 시간을 따뜻하게 채워줄 것이다. 또는, 동시 접속이 가능한 앱과 웹사이트의 계정을 공유해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이제 여행 쇼를 정주행하며 시간을 보낼 차례!
배달 음식을 통해 동네 맛집을 섭렵해보는 것은 어떨까. (배달원과 접촉하면 안 되므로 비대면으로 받아야 하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다) 스트레칭을 하거나 독서 등으로 시간을 보내보자. 꽃이나 화분 등이 있다면 좀 더 생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행 전과 후를 위한 팁
위에 소개한 내용뿐만 아니라 순조로운 여행과 안전한 비행은 여행의 첫 준비 단계부터 포함된다. 교통수단부터 제 시간에 끝내는 서류 작업까지, 꼼꼼한 준비로 여행의 번거로운 일을 덜어보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자
여행 시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다양하다. 여행 보험부터 출입국 신고서까지, 양식을 채우는 것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시간 절약을 위해 항공편명, 여권번호, 숙소 정보 등을 한곳에 정리해두자. 항공기 탑승 후 여권과 항공권을 모두 가방에 넣어 머리 위 짐칸에 올려두면 출입국 신고서 작성 시 번거로울 수 있다.
최근에 많은 국가에서 방문객에게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목적지마다 이와 관련한 요구 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말자.
물론, 유효한 비자를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나라 여권으로는 비자 없이 관광 목적의 입국이 가능한 곳이 매우 많아 쉽게 잊을 수 있다. 하지만, 가까운 중국부터 eTA 발급이 필요한 미국 등까지 비자 필요 여부와 발급 방식을 체크하길 권한다.
교통수단을 미리 계획하자
비행기가 착륙한다고 여행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편안한 여행을 이어가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도착 후 교통수단을 미리 알아보는 것.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 대중교통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오프라인 지도와 시간표를 다운로드받아 버스 또는 기차를 골라 탑승하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바이러스 유행 지역에서는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 조치를 준수하는 것이 먼저이다.
혹은 렌터카를 빌리는 것도 방법이다. 업체에 픽업을 요청하거나(그러면 공항 입국장에서 여러분의 이름이 적힌 보드를 들고 기다리는 직원을 발견할 것이다) 차량 인수 장소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확인해두자.
공항에서
이 새로운 여행의 세계에서, 많은 공항은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조치와 절차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여정 중 기존과는 다른 규칙이 생긴 셈. 체크인 카운터 또는 체크인 키오스크에서 타인과 더 넓은 간격으로 줄을 서야 할 것이다. 항공사 직원과 물리적인 접촉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항공사에서는 핸드폰에 항공권을 다운로드 받아 직접 스캔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또한, 손 세정제를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며, 자동화된 절차를 밟거나 거리두기를 위해 접근이 제한된 구역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장거리 항공편은 중간에 경유하기도 한다. 공항 한 쪽에 앉아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경유 공항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몇 시간 동안 누워있을 호텔이 있는지 혹은 코로나로 인한 규칙이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해보자. 잠시라도 다리 쭉 펴고 쉴 수 있도록 말이다.
언제 어디에서든 비행이 이전과는 약간 다를 수 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 출발지와 경유지, 도착지의 정부 권고 사항과 항공사의 규정을 꼭 확인하길 권한다.
안전한 비행을 위해 여행자가 많이 하는 질문들
우리나라에서는 비행기를 포함한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코와 입 모두 바르게 가려 착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공항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잊지 마세요.
많은 나라가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을 받지 않고 있으며, 우리 외교부에서도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하여 해외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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