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난기류 관련 안전수칙
기류 변화가 심할 경우 발생하는 현상. 기상 레이더 등의 발달로 피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졌지만,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지만 여름철 또는 적도 지역의 기후 등 공기의 움직임이 불안정한 상황에는 난기류를 만날 가능성이 크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호주, 뉴질랜드, 자카르타, 발리, 싱가포르 등 적도 지역을 통과하는 노선에서 비교적 자주 발생하며, 타 노선에서도 상황에 따라 발생될 수 있다.
1. 안전벨트 착용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하게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안전벨트 착용. 비행기 이/착륙 시 승무원이 확인하는 단계에만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것은 금물. 좌석벨트 점등이 켜져 있을 때는 무조건 매고 있어야 한다. 안전벨트는 난기류(터뷸런스, Turbulence)를 만났을 때 심할 경우 50~100m까지도 급하강할 수 있는데, 몸이 공중으로 떠서 발생할 수 있는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으니 말이다.

2. 안내방송에 귀 기울이기
기내에서 모두 복도 또는 화장실로의 이동을 멈추고 자리에 앉아 좌석벨트를 매어 달라는 안내 방송을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 방송을 가볍게 생각하고 화장실로 이동하거나, 좌석벨트를 하지 않지 않는 것은 위험한 행동. 대부분 가벼운 기체 흔들림으로 큰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난기류를 만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길 권한다.

3. 휴대 수화물은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보관하기
휴대 수화물은 좌석 위 선반 안에 또는 앞 좌석 밑에 두도록 안내하고 있다. 터뷸런스 등 기체가 흔들리게 될 시 지정 장소 외에 있는 수화물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시로 물건에 가방에서 꺼내야 하는 유아동반 승객의 경우라면, 앞 좌석 밑에 보관할 수 있는 크기의 가방을 준비하길 추천한다. 발밑 공간(레그룸)에 두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으니 말이다.

비상상황 또는 비상탈출 관련 안전수칙
비행기 급하강, 기체 결함 등의 이유로 기압차가 발생하는 비상상황이나, 비상 탈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모두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우선 비상 탈출 시에는 좌석 밑에 유도등이 켜지며,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구로 이동하는 것을 잊지 말자.
4. 반드시 본인 먼저 착용 – 산소마스크
기내 압력 감소 등의 이유로 산소 공급이 필요할 때 좌석 위 또는 선반 속에 보관되어 있던 산소마스크가 자동으로 내려온다. 이때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의 마스크 착용이 우선! 그 후, 아이나 부모님 등 마스크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승객을 도와야 한다. 산소가 부족해 정신을 잃으면 그 후에는 누구도 도와줄 수 없으니 말이다.
- 산소마스크 착용 방법 : 마스크를 코와 입에 밀착시킨 후, 머리에 고정하면 된다.

5. 탈출 직전 부풀리기 – 구명조끼
보통 좌석 아래 또는 옆쪽에 구명조끼가 있으며, 비행기가 바다나 저수지 등에 착륙할 경우 사용한다. 구명조끼는 좌석에서 입고 대기하되, 절대 미리 부풀리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좁은 기내에서 부푼 조끼 때문에 대피가 늦어져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탈출 직전 안내에 따라 부풀려야 하는 것을 잊지 말자. 또한, 비상탈출 시 짐을 챙기는 것 역시 금물. 다른 승객 탈출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부상을 입기도 하니. 목숨이 우선임을 기억하자.
- 구명복 착용 방법 : 머리 위에서부터 착용, 양팔을 끼운 다음 몸에 맞도록 조절한다. 비상구 앞에서 붉은색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부풀어 오르며, 충분히 부풀어 오르지 않았다면, 양쪽의 고무관을 입으로 힘껏 불어준다.
안전한 비행을 위해, 비행기 탑승 후 기내 안전 비디오 또는 안전 수칙 시뮬레이션,기내 안전수칙 가이드를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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