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당분간 힘들다는 건 알고 있다. 끊임없이 나가고 싶은 마음에 해외 호텔과 항공권을 검색하게 되는 요즘. 스카이스캐너에서 안전하게 국내 여행을 즐기는 방법과 지금 갈 수 있는 나라, 여행이 가능한 해외 여행지를 소개한다.
※ 2020년 9월 28일에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추후 정보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부 기관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여행 안전 수칙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지금, 국내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때, 코로나 19 상황 속 안전한 여행을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할 것이다. 교통 시설 이용 시, 좌석 간격을 띄어서 예약하기, 소규모 여행하기, 한적한 관광지 찾아다니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 방법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방역 수칙인 마스크 쓰기와 자주 손 씻기도 잊지 말자.
※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추석 특별 방역 기간으로,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가 시행됩니다. 우선 고향 방문과 여행 등의 이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쉬는’ 추석을 보내길 당부드립니다. 집콕 문화생활 등의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 여가를 즐기세요. 또한, 정부에서는 대중교통의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해 판매비율을 50%로 제한하고,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여 이동량 감소를 유동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휴게시설 및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됩니다.
1) 코로나19 안전한 기차 이용
코레일(한국철도)은 대중교통 내에서 음식물 섭취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을 포함하여 3대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내 자판기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특실 승객에게는 간식 대신에 덴탈 마스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접촉식 열감지기로 체크, 기차 좌석은 최대한 거리 두기를 지켜 양쪽 창가 좌석 위주로 예약하도록 하고 있다. 또, 모든 역과 열차는 매일 2회 이상, KTX는 4회 이상 소독을 시행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
- 추석 기간 철도의 경우, 창가좌석만 판매(좌석 판매비율 100% → 50%으로 제한)하여 열차 내 승객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있다.
2) 코로나19 안전한 고속버스 이용
일반/우등/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국내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 전 좌석 안전벨트와 마스크 착용은 필수. 승차권 구매 시 가급적 통로 쪽 좌석과 운전기사의 뒷자리 좌석은 피하고, 양쪽 창가 좌석을 우선 선택하도록 권하고 있다. 더불어 차량 내에서 대화 및 음식물 섭취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버스와 고속버스터미널은 주기적으로 소독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참고로, 5월 29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이 확대하였으며 프리미엄 고속버스에서는 무료 WiFi 서비스를 제공하니 이용에 참고하자.
참고하면 좋은 고속버스 서비스 2가지
- wKOBUS서비스– 휠체어 좌석 예매 전용 사이트. 이 서비스는 회원제로 운영된다. 인증 받은 휠체어만 탑승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인증 기준: KS P ISO 7176-19:2012)
- 추석 기간 버스의 경우 창가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고 현금 결제 이용자에 대한 명단 관리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3) 코로나19 안전한 비행기 이용
최근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여 부산이나 제주도로 국내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여러 항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선 음료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또한, 기내에서는 개인 마스크 착용은 필수. 공항과 기내 소독과 방역은 주기적으로 진행되며, 발열 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각 항공사는 웹/모바일 체크인-비대면 체크인을 권고해 최대한 안전하게 체크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선 공항에서 바이오정보를 등록하여 비접촉식 탑승 수속하는 것도 추천한다. 국내선을 이용한 경우에는 별도의 자가격리에 대한 의무는 없다. 하지만, 여행 후 발열 및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코막힘 등)이 있으면, 집에서 머물며 증상을 지켜보는 것을 꼭 기억하자.
- 추석 기간 항공의 경우 창가좌석 우선 예매를 권고하고 현금 결제 이용자에 대한 명단 관리 등을 통해 이용자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지금 해외여행 가능? 불가능?
지금 당장은 해외여행이 쉽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 올해 하반기에 떠날 수 있는 나라를 찾아보게 된다. 현재 대부분 국가는 외국인 대상 입국 제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우리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입국이 가능한 경우라 할지라도, 유학생이나 주재원 등으로 입국으로 제한을 둔 경우가 많다. 또한, 4월 13일 이후, 사증면제협정 잠정 정지에 따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던 나라도 비자발급이 필요할 수도 있다.
| 아시아·태평양 |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
| 미주 | 바하마, 앤티가바부다, 아이티,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자메이카, 칠레, 코스타리카, 페루, 과테말라, 그레나다, 도미니카공화국, 브라질, 세인트루시아, 수리남, 콜롬비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나마 |
| 유럽 | 불가리아, 이탈리아,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러시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스페인,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체코, 카자흐스탄, 터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
| 중동 | 모로코, 아랍에미리트, 이스라엘, 튀니지 |
| 아프리카 | 레소토 |
그렇지만 여행자들의 입국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한국을 저위험국으로 분류해 낮은 수위의 입국 제한 조치를 하는 나라들도 있다. 해당 국가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 대신, 한국 체류 증빙 서류, 코로나19 검사 증명서, 온라인 특별검역신고서 등의 서류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것은 한국으로 귀국 후 14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는 점. 여행 후에도 2주의 시간이 필요한 것을 기억하자. 또한, 각국의 입국 조치는 자주 변동되므로 출국 전 방문하고자 하는 국가의 한국 공관 홈페이지나 해당 정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입국 조건을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지금 여행을 떠나도 되는지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여행자들의 선택이니, 잘 생각해 보고 결정하시기 바란다.
1) 자가격리 없이 입국 가능한 나라 4곳
※모든 정보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 코로나19 관련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 실시국가를 참고하였으며, 2020년 9월 28일의 정보이므로 추후 변동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몰디브
- 일반 관광객의 입국 허용 및 도착비자 발급(이전과 동일한 방식)
- 입국 전 사전 등록된 숙박시설을 예약해야 하며, 체류 기간 중 동일 시설에서 체류해야 한다
- 공항에서 발열체크 후 코로나 증상이 있다면 PCR검사를 진행한다. (일행 중 한 명이라도 증상을 보이면 전원 검사) 입국자 대상으로 무작위 검사 실시를 할 수 있다
- 취업비자 소지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한다.
- 일반 관광객의 입국 허용 및 도착비자 발급(이전과 동일한 방식)
- 스페인
- 7월 4일부터 입국 제한 완화. 한국인 단기 방문자는 무비자 입국(최대 90일)이 가능하나, 입국 시 3단계 특별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 스페인 검역절차: ①온라인으로 특별검역신고서 필수 작성, 입국 시 QR 코드 제시(여행 전 스페인 보건부의 Spain Travel Health 사이트 또는 모바일앱 SpTH 다운로드) ②발열 체크 ③대면 심사
- 7월 4일부터 입국 제한 완화. 한국인 단기 방문자는 무비자 입국(최대 90일)이 가능하나, 입국 시 3단계 특별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 덴마크
- 한국을 포함한 안전국가 거주민에 대한 국경 통제 완화.
- 입국 시 안전국가에 체류중이었다는 사실 입증 필요(출입국사실증명서 등)
-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은 필요하지 않지만,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 스웨덴
- 한국은 입국제한 대상 국가에서 제외되었다. 또 우리 국민은 단기 방문의 경우 무비자 입국 가능하다. (최대 90일)
- 입국 시 필요서류: 증빙자료(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등본 등), 항공권(스웨덴 도착 시 한국에서 출발하였다는 사실 증빙) / 영문 또는 스웨덴어로 번역된 자료 구비를 추천한다
2) 추천 해외여행지
런던
볼거리와 쇼핑 아이템이 다양한 런던. 사람들이 많은 관광명소보다 한적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 ‘숨은 런던 명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템즈강 시티 크루즈 대신 템즈강을 따라 만나 볼 수 있는 여러 다리를 건너며 산책을 즐기는 것도 한 가지 방법. 탁 트인 야외이자, 런던에서 예쁜 노을 샷을 찍을 수 있는 프림로즈힐을 방문하거나, 버킹엄 궁전과 런던아이가 보이는 세인트 제임스 공원을 거닐며 여유로운 런던을 찾아 여행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현재 영국은 6월 15일부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작, 7월 24일부터 상점과 같은 실내공간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확대한 상태이다. 런던 여행을 계획한다면, 대중교통 및 실내 공간에서는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을 기억하자. (적발 시 100파운드의 벌금이 부과)
영국 입국 가능 여부
영국(런던 포함)은 2020년 7월 10일부터 한국을 포함, COVID 19 저위험 국가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면제 및 입국 규제를 완화하였다. 면제대상국에서 영국으로 입국하는 입국자들은 14일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되지만, 도착 시간 기준 48시간 전에 승객위치확인서를 작성/제출해야만 한다. 단, 최근 14일내 면제대상국 이외 지역을 방문 또는 경유한 경우 14일간 자가격리하게 된다.

